30년 절친의 아버지가 칠순이라길래
아니 가면 도리가 아닌지라,
금요일밤 꽉 막히는 도로를 뚫고 2시간 운전해서 목적지 도착.
주차공간이 없어서 30분간 헤매다가 골목에 간신히 우겨놓고 입장.
들어가자마자
사회자 : 어이 거기 장남 친구! 나와서 잠깐만 도와줘!
그렇게 나갔더니 어느새 머리에는 가발;;이 씌워져 있고
허리에는 방울;;이 달려 있었음.
그리고 춤 추면서 노래를 불렀음.
땡벌 -_-
칠순잔치가 이렇게 흥겨운 것이었다니.
역시 살아볼 일이야.



